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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영향 누그러졌지만, 주가상승은 제한적"-유화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유화증권이 브렉시트 가결에 따른 1차 영향이 누그러졌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브렉시트 영향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주가상승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임노중 유화증권 투자분석팀장은 "브렉시트 영향을 가늠하기는 어렵다"라며 "하지만 파운드화의 움직임으로 볼 때 브렉시트 가결에 따른 1차 영향은 반영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파운드화는 브렉시트가 가결된 지난 24일 8.1%까지 폭락한 뒤, 27일에도 장중 1.3176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1985년 이래 최저치로 추락했다.

하지만 지난 28일 0.9% 오른 데 이어 29일도 1.2% 상승하며 이틀 연속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임 팀장은 "주가 상승 모멘텀이 약하고, 앞으로 브렉시트 협상과정에서 불안감이 불거질 것"이라며 "하반기 종합주가지수는 1,867에서 2,207선 박스권을 벗어나기 어렵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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