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산업생산 전월비 1.7% 증가.. 한달 만에 반등
이명재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의 전산업생산이 광공업과 건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한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생산은 전월에 비해 1.7% 증가했습니다.
광공업생산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이 크게 늘어 전달보다 2.5% 증가했고, 건설기성은 건축과 토목 실적이 모두 늘며 전월 대비 2.9% 증가했습니다.
서비스업생산은 금융·보험, 보건·사회복지 등이 늘며 전월 대비 0.1% 증가했고, 소매판매도 의복 등 준내구재와 승용차 등 내구재,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판매가 늘어 0.6%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의 경우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에서 증가했지만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에서 감소하며 전월 대비 보합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