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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어긋난 황정음-류준열에 안타까운 마음, 달달한 12회 예고편으로 ‘기대UP'

윤동원 이슈팀


‘운빨로맨스’에서 심보늬(황정음 분)과 제수호(류준열 분)이 엇갈렸지만 12회 예고편에서 달달한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심보늬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 제수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수호는 심보늬에게 애정표현을 망설이지 않았다. 심보늬는 이런 제수호에 끌리면서도 자신과 같은 액운덩어리가 제수호의 곁에 있으면 부정타게 될까 밀어냈다.

심보늬의 밀어내기에도 직진 사랑을 계속하던 제수호는 심보늬의 데이트 신청에 뛸 듯이 기뻐하며 설레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심보늬는 제수호의 부모님과 제수호를 중재하기 위해 데이트 신청을 한 것이었고, 제수호는 이에 크게 실망했다.

이어 공개된 12회 예고영상에서는 엇갈린 심보늬와 제수호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행복한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 기대를 모았다.

심보늬는 자신에게 쌀쌀맞게 대하는 제수호에게 안타까움을 느꼈다. 제수호는 심보늬를 밀어나 서로를 여전히 사랑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두 사람은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다.

무릎베개와 팔짱끼고 걷기 등 연인처럼 행복해했다. 마음을 확인하고 두사람이 행복한 결말로 나아갈수 있을지 이어지는 극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쳐)
[MTN온라인 뉴스팀=윤동원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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