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선우선, 나혼자산다 출연 ‘5마리 개 아빠와 10마리 캣맘의 싱글라이프!’
백승기 기자
개그맨 지상렬과 배우 선우선이 ‘나혼자산다’에 출연한다.
30일 MBC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는 다섯 마리 강아지와 사는 지상렬과 10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하는 캣맘 선우선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된다.
운동 마니아인 지상렬은 자주 가는 복싱 클럽의 관장과 연애나 결혼에 대한 사적인 이야기를 주고받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다.
지상렬은 “나에겐 보물창고가 있다. 주변에서 미리 결혼 선물을 해주더라. 어떤 여자분이 나와 결혼할지는 모르겠지만 몸만 오면 될 정도로 없는 게 없다. 받은 선물들이 거의 묵은지가 되고 있다”며 결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선우선은 배우 최강희에게 결혼 상담을 받았다. 선우선은 “결혼을 하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되게 짧다고 하더라. 그런 사람을 만나면 빨리 결혼할 수도 있다. 내가 키우는 고양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MBC)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