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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진정한 동반성장길 걸을 것" 外 3건

김예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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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진정한 동반성장길 걸을 것"

SK텔레콤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5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습니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오늘날과 같은 융합의 시대에 동반성장은 기업의 의무를 넘어 생존과 성장의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진정한 동반성장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K텔레콤은 매해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기업인 ‘최우수 명예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2.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대구 ‘착한 가정’ 1호 가입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이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 착한가정 1호 가입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착한 가정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각 가정에서 월2만원 이상 정기 기부를 약정하는 캠페인입니다.

박 회장은 “DGB대구은행이 반세기 역사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의 사랑이라는 생각으로, DGB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 이용호 그린카 대표 "세종 기점으로 카셰어링 서비스 전국적 활성화하겠다"

이용호 그린카 대표이사는 세종시의 카셰어링 활성화 사업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데 대해 “세종시민은 물론 세종시를 방문하는 많은 출장객, 방문객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내 온실가스 저감 등의 공익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린카는 현재 세종시내 8개소의 차고지(그린존)와 차량 14대를 7월 중순까지 각각 13개소와 총 35대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4. 김재홍 코트라 사장 "여성기업의 수출기업화로 수출 구조 탄탄하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여성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협약식에서“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기업의 수출기업화는 각 개별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수출구조를 보다 탄탄하게 바꾸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코트라와 여성경제인협회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성기업의 해외진출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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