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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진건축사 부대복리시설 아이디어 공모 시상

김혜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늘(1일) LH 경기지역본부 사옥에서 만 45세 이하인 신진건축사 육성을 위해 아파트 부대복리시설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진건축사 부대복리시설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와 LH가 체결한 신진건축사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구체화하는 사업으로 일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축사를 지원하고, 젊은 건축사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LH 주택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시행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5월에 공고하여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총 16명의 신진건축사들이 응모했고, 신청작품에 대한 심사결과 최종 7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인 이경구 건축사(리미지 건축사사무소(주))는 보행산책로와 부대시설을 결합해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제시해 제안의 창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H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신규 공동주택 설계지구의 부대복리시설 설계권을 부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우수상에는 300만원, 장려상에는 200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준 LH 공공주택계획부장은 “앞으로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설계에 적극 접목시켜 국내 공동주택설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공모전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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