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대출 보증 규제 여파, 강남 재건축 매매가 상승 주춤
김학준 기자
무섭게 상승하던 강남 개포구 재건축 단지의 매매가가 일제히 오름세를 멈췄습니다.
정부가 9억원 이상 아파트에 대한 중도금 대출 보증을 중단시킨데다 브렉시트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주 강남 개포구의 주간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주 0.30%에서 0.16%로 절반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서울 재건축 시장의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도 0.36%로 지난주에 비해 0.16%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은 0.18% 올라 지난주와 비슷한 상승폭을 유지했고 경기와 인천은 0.04%, 신도시는 0.01%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가 9억원 이상 아파트에 대한 중도금 대출 보증을 중단시킨데다 브렉시트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주 강남 개포구의 주간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주 0.30%에서 0.16%로 절반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서울 재건축 시장의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도 0.36%로 지난주에 비해 0.16%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은 0.18% 올라 지난주와 비슷한 상승폭을 유지했고 경기와 인천은 0.04%, 신도시는 0.01%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