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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포스, 증권신고서 제출.."8월 코스닥 상장 목표"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기능성 테이프∙필름 제조업체인 앤디포스는 지난달 30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앤디포스는 이번 상장을 위해 총 450만주를 모집한다.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4,000~1만6,000원이며, 희망가 범위 하단 기준 공모금액은 630억원이다.

이달 25~26일 양일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다음달 1~2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이다. 상장주관은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2010년 6월에 설립된 앤디포스는 기능성 테이프∙필름 전문 기업이다. 터치스크린 패널(TSP)용 양면 테이프와 차량용∙건축용 윈도우 필름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은 TSP용 양면 테이프다. 앤디포스는 삼성전자와 애플에 관련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 현지기업을 고객사로 추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575억원, 영업이익은 163억원을 기록했다.

윤호탁 앤디포스 대표는 "이번 코스닥시장 상장을 계기로 원천기술을 기반한 제품 다변화와 신 시장 개척으로 국내 최고의 부품소재 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퀀텀점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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