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3분기 1조3천억원 안팎 상환기금 채권 발행
최보윤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예금보험공사는 올 3분기 중 1조3천억원 안팎의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채권 발행 규모는 지원자금 회수 및 특별기여금 수납 추이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9월 만기도래하는 1조 5천억원 규모의 상환기금채권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의 6월 말 현재 채무는 12조 7500억원으로 2002년 말 82조4천억원보다 84.5%가 상환됐다.
상환기금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2002년 말까지 금융구조조정을 위해 투입된 옛 예금보험기금의 채무상환을 위해 설치됐다.
기금은 2027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