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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30년 만에 재탄생한 '금동천마상' 첫 공개

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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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의 상징물로 과천 경마장 입구에 세워진 '청동천마상'이 30년 만에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한국마사회는 청동마상이 세워진 이래 처음으로 리뉴얼하고, '금동천마상'으로 새 이름을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금동천마상은 지난 3개월 간 옻칠개금 방식의 작업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순금 376돈이 씌워졌습니다.

이 조형물은 1987년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해 한국의 대표 1세대 조각가인 최기원 전 홍익대 교수에 의해 탄생한 작품으로, 지름과 높이가 각각 12미터와 8미터에 달하며, 부와 행운, 건강 세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마사회는 "조형물이 상징하고 있는 의미를 되살리고자 이번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면서 "금동천마상이 앞으로 고객들에게 행운을 줄 수 있는 국내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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