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4일부터 1148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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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캠코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1148억원 규모, 745건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1일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공매 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으로 전국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2건이 포함됐다.
캠코 측은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30건이나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하여야 한다. 개정법 적용은 2016년 1월 1일 이후 최초 공고된 물건에만 적용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7월 6일(수)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