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닷새째 오르며 2,000선 눈앞..외국인은 연일 '사자'
최종근 기자
영국의 EU(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충격이 진정되면서 코스피지수가 닷새째 올라 1,98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1일)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16.97포인트, 0.86% 오른 1,987.32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외국인투자자가 2,500억원이 넘는 주식을 사들이는 등 사흘 연속 순매수를 기록한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줄어들면서 6원80전 내린 1,145원으로 마감해 2개월 만에 1,140원선까지 떨어졌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