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브렉시트 우려 탈출..나흘 연속 상승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유럽 증시가 나흘 연속 상승하며 브렉시트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모습이다.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1.13% 오른 6577.83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8월 18일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30 지수도 0.99% 오른 9776.12에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4273.96로 0.86% 올랐다.
Stoxx50지수도 0.59% 오른 2881.73을 기록했다.
유럽 각국 중앙은행이 브렉시트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응방안을 내놓으면서 유럽 증시가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 전 날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는 "올 여름 일부 통화 정책 완화가 필요할 것 같다"며 경기 부양을 시사한 바 있다. 오는 8월 기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1.13% 오른 6577.83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8월 18일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30 지수도 0.99% 오른 9776.12에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4273.96로 0.86% 올랐다.
Stoxx50지수도 0.59% 오른 2881.73을 기록했다.
유럽 각국 중앙은행이 브렉시트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응방안을 내놓으면서 유럽 증시가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 전 날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는 "올 여름 일부 통화 정책 완화가 필요할 것 같다"며 경기 부양을 시사한 바 있다. 오는 8월 기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