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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진경준ㆍ김정주 자택 등 압수수색 나서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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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넥슨 주식 특혜 매입' 의혹과 관련해 오늘(12일) 오전 진경준 검사장과 김정주 NXC 회장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수사팀은 지난 2006년 넥슨재팬의 일본 상장을 앞두고 진 검사장이 대학 동창인 김 대표로부터 모종의 특혜를 받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진 검사장은 지난 2005년 넥슨 주식에 투자해 10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올렸으며 이 과정에 비위가 있다는 의혹이 일어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사팀은 압수물을 분석하는대로 진 검사장과 김 대표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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