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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전화로 O2O도 안전하게…업체 정보 표시

박소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SK텔레콤이 O2O(Onlie to Offline) 확대에 발맞춰 'T전화'를 통한 방문자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O2O 업체 직원이 집 청소, 세탁물 수거, 이삿짐 운반 등 방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용자에게 전화를 걸면 T전화 화면에 서비스명과 용건 등의 정보가 표시되는 방식이다. 이용자가 전화를 받지 못할 경우 통화기록에 서비스명과 용건 정보를 자동으로 남기도록 했다.

SKT는 지난 3월 'T맵택시'에서 시범운영을 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우선 SKT는 홈마스터(홈클리닝), 워시온, 세탁특공대(이상 방문수거 세탁), 와이퍼(출장세차), 짐카(원룸이사), 왓슈(맞춤구두, 구두관리), 부탁해(배달대행), 수거왕(폐기물 수거) 등 8개 생활편의 서비스 스타트업과 이번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향후 대리운전이나 택배, 퀵서비스, 카풀 등 서비스 담당자와 고객간 통화가 필요한 필수적인 서비스 분야와 협력해 대상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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