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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여파에 美 소비심리 하락

이준희



7월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신뢰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에 따른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15일 미시간대에 따르면 7월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전월 최종치인 93.5보다 하락한 89.5를 기록하며 3개월래 최저치로 밀려났습니다.

브렉시트가 일시적으로나마 전세계 증시 약세를 부추긴 것이 미국인들의 경제 신뢰도 약화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도비니다.

7월 현재 여건지수는 전월의 110.8에서 108.7로 낮아졌고, 기대지수 역시 82.4에서 77.1로 떨어져 2014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미시간대는 브렉시트에 따른 충격이 조기에 마무리 돼, 다음에 나올 7월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나 8월 예비치는 개선되는 모습을 나타낼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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