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한정판 M3ㆍM4 페인트워크 에디션 10대씩 한정 출시
방명호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고성능 스포츠카 M3와 M4에 새로운 컬러를 적용한 한정판 페인트워크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기존에 적용되지 않았던 외장컬러와 M 퍼포먼스 파트를 한정된 수량에 적용했다. 외장 컬러 외에도 카본 프론트 스플리터, 카본 리어 스포일러 등 다양한 카본 내외장 파트가 장착되어 더욱 다이내믹한 캐릭터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페인트 워크 에디션은 M3에는 ‘산 마리노 블루’, M4 쿠페에는 ‘멜버른 레드’ 색상이 적용되었으며, 각각 10대씩 한정 판매한다.
M3와 M4 쿠페는 고회전 자연 흡기 엔진의 장점과 터보차저 기술의 강점만을 결합한 6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31마력과 최대토크 56.1kg·m의 힘을 발휘한다.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했을 때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가격은 BMW M3와 M4 쿠페 페인트워크 에디션 모두 1억 1,840만 원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방명호 기자 (bangmh99@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