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초경제] 구글, 모바일 개발자 지원에 미래 달렸다
조은아
좌상단]
개발자 위한 신기술 한자리에
하단]
모바일 앱과 게임 개발자 위한 '구글 포 모바일'
구글의 최신 모바일 기술과 서비스 공개
파이어베이스, 인스턴트앱 등 통해 구글 앱생태계 강화
모바일 앱과 게임 개발자를 위한‘구글 포 모바일’이 19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렸다.
구글 포 모바일은 구글의 최신 모바일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개발, 성장, 수익 창출 단계에 맞춘 성공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람의 표정과 여러 가지 사물을 이미지로 인식해 작동하는 클라우드 비전 봇, 모바일 비전 API, 구글 웨어러블, 구글TV, 파이어베이스 워크숍 등 구글의 다양한 신기술과 서비스가 전시됐다.
이밖에 구글 플레이에서 앱 노출하는 법, 설치없이 실행되는 인스턴트 앱, 유튜브 게이밍 서비스 소개와 개발사를 위한 채널 운영 전략, 구글과 VR 등 41개의 다양한 교육 세션이 마련됐다.
구글은 개발자의 편의를 지원하는 파이어베이스, 인스턴트 앱 개발을 통해 개발자를 구글 앱 생태계로 끌어들이고 나아가 이용자 확보를 하는 전략으로 자체 앱 생태계 강화에 힘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