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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베블린 효과 '쉑쉑버거'에서도 나타날까?

[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김지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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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쉑쉑버거'로 알려진 뉴욕의 명물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강남 한복판에서 이번 주 금요일 문을 엽니다.

콧대 높은 뉴요커들도 이 버거를 먹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린다고 하죠. 뉴욕의 한 공원에 가면 항생제와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은 소고기 패티를 넣은 햄버거를 사먹을 수 있는데, 맛이 기가막히더라고 소문이 나며 유명세를 타게 된 겁니다. 그 어떤 버거도 흉내낼 수 없는 맛이라하는데 궁금하긴 합니다.

오픈을 하기 전부터 남녀노소 연령 불문하고 관심이 뜨겁고요. 금요일부터 판매될 쉐이크쉑 버거의 가격과 관련해서도 논란이 뜨겁습니다. 한끼식사 햄버거로 때운다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비싸거든요. 버거는 6,900원부터 시작하고, 바닐라쉐이크 5,900원 감자튀김 3,900원으로 책정됩니다.

버거에 감자튀김에 바닐라쉐이크를 모두 다 먹으면 1만 6,700원을 내야한다는거죠. 2명이서 먹으면 3만원 이상을, 4명이서 먹으면 햄버거 하나 먹는데 6만원 이상을 내야한다는건데.

불황에도 비싸면 비쌀수록 제품이 더 잘팔린다는 베블린 효과가 쉐이크쉑에서도 나타날까요. 지켜봐야겠습니다.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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