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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보는 카드뉴스] 카드 포인트테크, "이렇게 해보세요~"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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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드를 쓰면 쌓이는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금융권에선 포인트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제휴처를 늘려 소비자들이 여러 곳에서 적립하고 쓸 수 있도록 하는 '콜라보' 붐이 일고 있습니다. 소비자들도 자신에게 맞는 포인트를 꾸준히 쌓을 수 있는 '포인트테크' 전략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2. 평소 부지런하게 여러 곳에서 포인트 적립을 잘 해왔고, 꼼꼼하게 챙겨서 혜택을 많이 받고 싶다면 하나카드의 하나머니를 눈여겨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최근 '포인트 대전'의 중심에 있는 하나멤버스는 공격적으로 제휴처를 늘려왔는데요, 하나머니는 SSG머니, CJONE, OK캐시백과도 교환이 되고 현금으로 ATM에서 뽑아쓸 수도 있습니다. SPC그룹의 해피포인트와 아모레퍼시픽의 뷰티포인트를 함께 적립할 수 있는 특화 체크카드도 출시됐고요.


3. 바쁜 일상 속에서 포인트를 따로 챙기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카드도 혜택을 따지기보다 통장 만들 때 함께 만든 카드 하나로 성실히 쓰시는 분들의 경우엔 은행에서 카드포인트를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신한, 국민, 우리, 하나 등 각 은행포인트와 교환하면 대출이자나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은행계열사가 아닌 삼성카드도 SC제일은행과 제휴해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카드사 포인트 혜택을 나중에 몰아서 쓰고 싶다거나 포인트를 챙기는게 귀찮은 경우엔 포인트 소멸시한이 없는 롯데카드를 쓰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대부분 카드사들의 포인트 소멸시한은 5년으로, 이 기간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허공으로 날리게 됩니다. 다만 롯데카드는 소멸시한을 두지 않고 있고, 포인트를 롯데백화점 등 롯데계열사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갈수록 현금처럼 진화하고 있는 카드사 포인트는 앞으로도 사용하기가 더 쉬워질 전망입니다. 금융당국은 포인트 사용제한을 내년부터 풀도록 했는데요, 예를 들어 포인트로는 물건값의 30%만 결제할 수 있다는 식의 제한이 없어지는 겁니다. 포인트의 유통망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포인트를 전략적으로 적립하고 사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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