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양질의 '청년 일자리' 위해 정책적 대안 필요
[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김지혜 PD
지난 10년사이 우리나라 고령층이 406만명이나 늘어났다는 통계자료가 나왔습니다. 청년들은 어떨까요. 같은기간 38만명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우리나라 인구구조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확 와닿는 통계자료 아닌가 싶네요.
두 계층의 공통점은 취업이 간절하다는 겁니다. 일 하고 싶은 사람은 자꾸 늘어나는데 일자리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죠.
청년들은 청년들대로 취업이 어려워 좌절하고, 고령층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취업전선에 뛰어드는데 각종 벽에 부딛혀 힘들어하고. 이런 가운데 대규모의 실직사태를 낳게 되는 구조조정의 칼날은 이곳 저곳을 후비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대한민국 고용시장 분위기입니다.
운 좋게 취업을 했다고 해도 얼마 안돼 사직서를 쓰는 사람도 많습니다. 특히 청년들의 경우 첫 직장을 구하는데는 11개월이 넘게 소요됐지만, 첫 회사를 그만두는 데 1년 7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경제성장 엔진에 브레이크가 걸리고 있는 지금.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것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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