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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경제] 실감형 게임 즐기는 VR방, 국내 첫 오픈

조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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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상]
VR방 국내 첫 오픈

하단]
최신 VR기기와 콘텐츠 즐기는 VR방 오픈

VR체험과 카페를 접목해 B2C 사업화

다양한 체험공간 형태로 VR 대중화 시도

가상현실(VR)을 카페에서 즐기는 'VR방'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VR플러스는 22일 'VR플러스 쇼룸'을 서울 강남역 인근에 오픈했다. 오큘러스, HTC 바이브 등 최신 VR기기로 VR 게임이나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R체험공간이다.

VR플러스의 VR방은 VR체험과 카페를 접목한 형태로 FPS(1인칭 총싸움게임), 어드벤처, 레이싱, 테마파크 어트랙션 게임 등 총 30여개의 VR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켄 황 VR플러스 공동창업자는 "VR플러스는 VR 하드웨어 업체도, 콘텐츠 개발사도 아니지만 프랜차이즈 사업화에 특화된 전문 업체"라며 "IT강국인 한국에 VR 관련 공간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체험 공간을 기획했고 앞으로 오프라인에서 빠르게 VR 시장 저변을 확대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VR플러스는 이날 개점한 VR플러스쇼룸 외에도 경기도 하남시에 'VR플러스PC'도 함께 오픈했다. PC방에 VR를 더한 형태다. VR플러스는 카페, PC방 외에도 초콜릿 전문점, 생과일주스점 브랜드를 결합해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구상하고 있다.

황 대표는 "올해 목표는 VR를 사람들에게 최대한 많이 알리는 것"이라며 "다양한 VR 체험 공간을 선보이며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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