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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재혼가족의 현실적 고민에 ‘통~했다’

조경희 이슈팀 인턴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이 재혼가족의 현실적인 모습을 그리며 호평 받고있다.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재혼에 성공한 이상태(안재욱 분)와 안미정(소유진)이 서로의 아이들로 인해 재혼 이후의 여러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힌 상황이다.

더불어 이상태의 전 처가가 신혼집 바로 아래층으로 이사오면서 전 처가의 간섭까지 동시에 걱정해야 하는 어려운 입장이 놓이게 됐다.

여기에 이상태와 안미정이 각자의 아이들보다 상대의 아이들을 더 챙겨주면서 생기는 질투와 서운한 감정이 폭발하기도 하며 어려운 산들을 넘어가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안재욱의 섬세한 부정과 소유진의 자상한 모성연기는 새로운 가족의 형태인 재혼가정의 해법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주제를 더욱 뚜렷하게 부각시켜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KBS 제공)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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