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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 하나은행, '1Q Transfer' 영국 서비스 시작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핀테크 데모데이 in 런던’ 행사에서 수취인 휴대폰번호로 간편하게 해외송금이 가능한 '1Q Transfer' 서비스를 영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필리핀, 호주, 인도네시아, 캐나다에 이어 다섯 번 째 글로벌 서비스 확대다.

이번1Q Transfer 서비스의 영국 확대 실시로 유학생을 비롯한 영국 현지체류 손님들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게 돼 거래 편의성과 경제성이 높아졌다.

1Q Transfer는 송금액 기준 미화 500불 상당액 이하인 경우 5,000원, 초과시엔 7,000원의 낮은 비용으로 송금할 수 있고,1회 최대 송금액은 미화 기준 1만불로, 개인간 증여성송금, 유학생/해외체재자송금 및 외국인 근로자의 급여송금 등이 가능하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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