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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윤시윤 외갓집 방문, 추억+웃음+감동 다 잡았다! ‘진짜 여름방학 같네!’

백승기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윤시윤의 외갓집을 방문해, 추억과 웃음, 감동을 모두 잡았다.

24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순천에 방문한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천은 윤시윤이 중학교 1학년 까지 머문 동네로, 윤시윤은 당시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 손에서 자랐다.

윤시윤의 외할머니는 어린시절 윤시윤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모들이 명절 때나 휴가 받아서 올 때 제가 혼자 있으니까 데리고 놀러 갔다”고 당시 에피소드등을 공개했다.

특히 윤시윤의 외할머니는 게임에서 진 윤시윤이 밥을 못 먹게 되자 “죽여도 밥을 먹이고 죽여야 하지 않냐”고 따졌다. 외할머니의 음식을 본 윤시윤은 “학교 다닐 때 반장을 많이 했다. 어느날 학교에 떡이 와 있었다. 당시 햄버거 이런거를 돌려야 했는데 떡이 있어서 좀 창피했다”며 “그런데 애들이 엄청 맛있게 먹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방송 말미 윤시윤은 곡성으로 떠나기 위해 외할머니와 이별을 했다. 윤시윤은 “끝나면 전화드릴게요”라고 인사를 건넨 뒤 눈물을 흘렸다.

한편 1박2일은 전국 기준 17.2%(닐슨 코리아) 시청률을 달성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사진:KBS2TV 1박2일)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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