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준현, 음식의 맛을 증폭하는 'TPO' 전략은?
윤동원 이슈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준현이 음식을 맛있게 있는 방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김준현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준현은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음식을 즐긴다고 밝혔다. 겨울에 먹으러 간 순대국밥을 예로 든 김준현은 “음식을 먼저 주문한 뒤, 반팔만 입은채로 밖에 나가서 추워질 때 까지 있는다”고 말했다.
이어 “추워진 상태에서 들어와 순댓국을 한 숫갈 먹으면 10배는 더 맛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밤샘낚시를 하고 차를 타고 돌아오는길에 피곤한데 더우면 맥주가 마시고 싶어진다”라며 “그때부터 물한모금 마시지 않는다, 맥추와 초밥을 사서 바로 먹지 않고 따뜻한 물로 샤워 한 뒤 TV를 틀어놓고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먹을 때 가장 맛있다”라고 묘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 JTBC 방송화면캡쳐 )
[MTN온라인뉴스팀=윤동원 인턴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