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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천 30만명 최악의 '개인정보 유출'

[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김지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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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 7월 26일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최신 핫이슈들을 앵커의 시선에서 풀어낸다! MTN 간판 앵커 박소현의 ‘이슈 브리핑’



신용카드 회사 3곳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 기억하시나요?
사상 최악의 사태로 꼽혔었죠. 약 17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었고, 그 이후 크고 작은 사고가 더 터지면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심각성이 크게 부각되곤 했었죠.

어째 잠잠하다 싶었습니다.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또 한번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는데, 이번에는 해킹으로 1천 30만 명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이 유출됐다고 하네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유출된 개인정보는 각종 범죄에 사용되곤 합니다.
스팸문자, 메일,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대포통장까지. 자신은 어떤 사례이든 잘 대응할 수 있으니 문제없다고 자신 있는 사람들조차 상황에 따라선 범죄자들의 꾐에 넘어가곤 합니다.

보다 철저한 법적 제도 마련도 중요하지만, 나의 개인정보는 나 스스로 지켜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비밀번호를 자주 교체하고, 연상하기 어려운 암호를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죠.

기술이 진화할수록 우리의 번거로움을 감수해야한다는 점 명심해야겠습니다.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 시작합니다.


▶ 시시각각 이슈 '경제플랫폼 이슈+' 에서 확인하세요!

※생방송 '경제플랫폼 이슈플러스'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며, 경제·금융·증권·산업·부동산 각 분야에서 시시각각 일어나는 이슈를 발 빠르게 전해드립니다.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http://mtn.co.kr)및 케이블방송에서라이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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