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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정보 유출' 인터파크, 6% 가까이 떨어져...52주 신저가 경신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가 해킹 공격을 받으면서 1,000만건에 달하는 보유 회원 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에 장중 한때 6% 넘게 떨어지며 52조 신저가를 경신했다.

인터파크는 26일 전일 대비 5.77% 하락한 1만 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터파크 홀딩스는 장초반 급락했다가 점차 낙폭을 만회하며 전일비 0.83% 내린 6,000원을 기록했다.

인터파크는 25일 지난 5월경 해커에게 고객정보 1,030만건이 유출됐다며, 고객 이름과 아이디, 집 주소와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다만 회원의 주민등록번호는 보관하지 않고 있어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고객정보 유출 사실이 경찰을 통해 알려질 때까지 침묵으로 일관해 빈축을 사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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