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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고양 향동 리슈빌' 완판…청약경쟁률 8.1대 1 기록

문정우 기자

고양 향동 리슈빌 투시도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계룡건설은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에서 분양한 '고양 향동 리슈빌' 계약이 모두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고양 향동 리슈빌의 완판(완정 판매)은 이미 청약 때부터 예상됐다.

고양 향동 리슈빌은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 청약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770가구(특별공급 199가구 제외) 모집에 6238명이 접수해 평균 8.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268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A 타입이 기타경기 지역에서 862명이 몰려 25.8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74㎡ 타입이 21.91대 1, 84㎡A 타입이 서울·인천지역에서 20.4대 1로 집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향동지구에 입지한 동시에 합리적인 분양가, 계룡건설의 특화설계 등 삼박자가 어우러져 좋은 분양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 향동 리슈빌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0층 16개동 전용면적 74~84㎡ 969가구 듀모다. 서울 서북부의 신흥 주거지인 향동지구 내 첫 민간아파트 분양 물량으로 서울 은평구, 마포구, 강서구 등과 가깝고 삼송·원흥지구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1(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마련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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