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중 최고치 경신...2,020선 안착
허윤영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75%오른 2,027.34에 장을 마쳤습니다.
종전 최고치는 지난달 8일에 기록한 2,027.08이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64억, 48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1,889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지난 7일 이후부터 14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은 이달들어 약 3조 3,50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