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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우려 완화에 소비자심리 석달만에 개선

이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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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후폭풍이 잦아들면서 7월 소비자심리가 석달만에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1로 전월보다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값 100보다 크면 경기에 대한 판단이 낙관적이라는 의미입니다.

한은은 "브렉시트 우려가 줄어들면서 경기관련 지수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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