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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올랑드 "모든 수단 동원해 IS와 전쟁 치를 것"

이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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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 북부 한 성당에서 발생한 인질극의 배후로 이슬람국가(IS)를 지목하고 IS와의 전쟁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올랑드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사건이 발생한 성당을 방문해 "프랑스는 우리에 전쟁을 선포한 IS와 맞닥뜨린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우리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전쟁을 벌여야하지만 법의 테두리는 지켜야한다"며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범인들의 신원이나 인질극을 벌인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IS 선전매체 아마크 통신은 군 소식통을 인용해 "노르망디의 성당 공격의 가해자들은 IS의 전사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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