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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 나라사랑카드, 금융권 최초 영내사고 보장 보험혜택 제공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해 6월 나라사랑카드 복수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출시한 'KB국민 나라사랑카드'.

나라사랑카드는 징병검사 시 발급받아 징병검사 후부터 현역ㆍ보충역 근무, 예비군 임무를 수행할 때까지 각종 여비ㆍ급여지급을 위한 전자통장인 동시에 병역증 기능을 수행하는 다기능 스마트(체크)카드이다.

'KB국민 나라사랑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을 없애 카드 혜택을 확대시켰다. 전월 실적이 없어도 횟수에 제한없이 PX에서의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다. 건당 결제금액 3만원 이상이면 금액에 따라 5~20%할인혜택을 제공받을수 있다.

아울러 영내사고를 보장하는 보험혜택도 담았다. KB국민은행은 나라사랑카드 가운데 처음으로 '영내사고 보장'의 혜택을 제공한다. 영내ㆍ외 화재, 폭발, 붕괴 사고에 대해 5천만원 상당의 보상금액을 포함해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상해보험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이 카드를 군 급여계좌 이용 시 연 2.0%를 급여계좌에 금리혜택으로 제공하며, 2년만기 군 적금 항목에서도 최고 연 5.8%의 적금리를 제공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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