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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일본법인 주요 주주, 조세회피처 역외펀드로 구성"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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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일본법인의 주요 주주가 조세회피처의 역외펀드 중심으로 재편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이 넥슨 일본법인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12년 9월 54%였던 넥슨 지주회사 NXC의 지분은 올해 3월 약 38%로 16%포인트 낮아졌다.

같은 기간 넥슨유럽법인(NXMH B.V.B.A)의 지분은 약 9%에서 19%로 10%포인트 높아졌다.

넥슨 유럽법인의 주소는 2009년까지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네덜란드에 있다가 이후 벨기에로 변경됐다.

또 넥슨 일본법인의 10대 주주명단에 오른 펀드(CBNY-ORBIS FUNDS)는 카리브해 지역의 조세회피처 버뮤다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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