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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상반기 영업익 1조4045억 원...전년비 20.8%↑

방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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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 상반기 매출액 27조994억원, 영업이익 1조4045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1년 전보다 14.7%, 영업이익은 20.8% 늘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7709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8.5% 늘었고, 매출은 14조 45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6.1% 증가했습니다.

기아차는 상반기 실적과 관련해 "원·달러 환율 상승과 K7 등의 신차효과, 그리고 RV 판매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 판매기준으로 1년 전보다 2.3% 증가한 147만대를 판매했습니다.

기아차는 "하반기에는 브라질·러시아 등 신흥국들의 경기 부진과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인해 경영환경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따라 니로와 K5하이브리드에 이어 신형 K7하이브리드를 출시해 친환경차 시장 선점에 나서는 한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등 신차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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