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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6년 간 11억원 기부 “사랑 받는 만큼 보답해야 된다는 게 그의 신념”

백승기 기자



배우 박해진이 6년간 1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을 드러났다.

27일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해진은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11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해진의 일본 지진피해돕기 성금을 비롯해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기부,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기금, 구룡마을 노인복지센터 기부 등 6년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배우 본인이 직접 하는 일이다"며 "자신이 대중에게 사랑 받는 만큼 보답, 사랑을 실천해야 된다는 게 그의 신념이다. 기부 외에 봉사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며 ”박해진은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해진은 JTBC 드라마 ‘맨투맨’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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