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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김희애, 수중촬영 당시 고충 고백…“차라리 여기서 죽자 싶었다”

윤동원 이슈팀


배우 김희애가 ‘끝사랑’ 촬영 당시 고충을 설명했다.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희애는 극 중 번지점프를 뛰고 물에 빠지는 장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희애는 “수중촬영을 할 줄은 정말 몰랐다”며 “물에 가라앉기가 정말 힘들었다. 숨을 뱉은 다음에 내 안에 숨이 없어야 가라앉는데 그때부터 연기가 시작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발이 바닥에 닿아야 안심이 되는데 숨도 못 쉬겠고, 연기도 해야겠고, 죽겠더라.”며 “이걸 찍어야 다들 쉴 것 같아 ‘차라리 여기서 죽자’했었다, 하고 나니 제 나이에 수중촬영 기회가 쉽지않은데 어렵지만 보람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끝사랑’은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 분)과 드라마 PD 강민주(김희애 분)이 그려내는 40대의 사랑과 삶을 담는 드라마다. 오는 30일 오후 첫방송 예정이다.

(사진출처 : 스타뉴스 )
[MTN온라인뉴스팀=윤동원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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