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한글과컴퓨터, 올해 매출 해외 비중 15% 목표..매출은 1천억원-신영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신영증권이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올해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해외 진출 가시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는 국내시장에서 주로 성장해온 회사"라며 "올해 한컴의 매출 목표는 1,000억 원, 해외 비중은 15%까지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글과컴퓨터의 웹오피스는 '킹소프트 웹오피스' 브랜드를 달고 킹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중국의 킹소프트 그룹은 샤오미 오너가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그룹이다. 엄 연구원은 "해당 오피스 사용자수가 매년 2억~5억 원이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인구보다 많은 수준의 회사와 파트너쉽을 맺어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2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할 것"이라며 "해외 인수합병(M&A)로 이익이 증가하지는 않지만 매출액이 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