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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24.4원' 9개월 만에 최저..美 금리동결 영향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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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원 가까이 떨어져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원80전 급락한 1,124원40전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연중 최저치이자 지난해 10월 19일(1,121원)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추후 인상 시기를 명확히 제시하지 않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울러 외국인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연일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점도 원화 가치 상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을 포함해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시장에서 16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고, 규모는 3조 7,0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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