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7월 인플레이션 0.4% "기대 이상"
이준희
독일의 7월 물가상승률이 시장 전망치를 앞지르면서 유로존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줬습니다.
28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국은 독일의 7월 인플레이션율이 0.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달 수치인 0.2%는 물론 시장 전망치인 0.3%도 웃돈 것입니다.
같은 날 발표된 독일의 7월 실업률도 전월과 동일한 6.1%를 기록하며, 자료집계가 시작된 1992년 1월 이후 최저치를 유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독일 경제가 견고함을 나타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며, 유로존 전체 경제에도 자신감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8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국은 독일의 7월 인플레이션율이 0.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달 수치인 0.2%는 물론 시장 전망치인 0.3%도 웃돈 것입니다.
같은 날 발표된 독일의 7월 실업률도 전월과 동일한 6.1%를 기록하며, 자료집계가 시작된 1992년 1월 이후 최저치를 유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독일 경제가 견고함을 나타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며, 유로존 전체 경제에도 자신감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