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채권단 오늘 매각 결의
권순우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오늘 매각 결의를 하고 9월중 매각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의 의견을 취합해 금호타이어 매각 추진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매각하는 금호타이어 주식은 총 6600만 주로 전체 주식의 42%입니다.
우리은행은 금호타이어 주식 14.1%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산업은행은 13.5%, 국민은행은 4.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