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탄산수 시장 진출...美 크리스탈 가이저 국내 공급
김이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등 남북경협 사업을 이끌어온 현대아산이 올해 1,000억원 규모가 예상되는 국내 탄산수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현대아산은 미국 생수 크리스탈 가이저에 대한 국내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온라인 시장을 통해 '크리스탈 가이저 탄산수'를 먼저 출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아직 국내서 판매되지 않는 크리스탈 가이저는 미국에서 탄탄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온라인 생수 판매 1~2위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 청정지역 나파밸리의 자연수를 사용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미국 내 주요 탄산수 맛 평가대회에서 여러 차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대아산 측은 미국 현지 생산인 크리스탈 가이저 탄산수는 FDA 등 까다로운 식품안전기준을 통과했고, 탄산량이 풍부하고 맛이 부드러워 한국에서도 충분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아산은 관계자는 "국내 온라인 시장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점진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탄산수 뿐 아니라 크리스탈 가이저 생수의 국내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현대아산은 미국 생수 크리스탈 가이저에 대한 국내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온라인 시장을 통해 '크리스탈 가이저 탄산수'를 먼저 출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아직 국내서 판매되지 않는 크리스탈 가이저는 미국에서 탄탄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온라인 생수 판매 1~2위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 청정지역 나파밸리의 자연수를 사용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미국 내 주요 탄산수 맛 평가대회에서 여러 차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대아산 측은 미국 현지 생산인 크리스탈 가이저 탄산수는 FDA 등 까다로운 식품안전기준을 통과했고, 탄산량이 풍부하고 맛이 부드러워 한국에서도 충분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아산은 관계자는 "국내 온라인 시장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점진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탄산수 뿐 아니라 크리스탈 가이저 생수의 국내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