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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4.2원 내린 1,120.2원 마감..1년1개월래 최저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원·달러 환율이 나흘째 하락하며 1년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2원 내린 1,120.2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연중 최저치이자 지난해 7월 1일(1,117.5원)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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