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2분기 영업이익 140억…전년동기비 80% 증가
김혜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2분기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IFRS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2억원) 대비 80%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7,9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5% 감소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주택사업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두배 이상 증가하는 등 건설부문의 매출액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유통부문은 신차 판매가 잠시 주춤한 가운데 A/S와 수입 중고차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무역부문의 매출은 내수철강 업황의 부진으로 인해 다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누계) 매출액은 1조4,154억원, 영업이익 259억원으로 집계됐다.
신규수주도 지난 1분기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2분기말 기준 1조8,000억원으로 올해 목표치인 2조5,000억원의 70%를 달성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매출액은 7,9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5% 감소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주택사업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두배 이상 증가하는 등 건설부문의 매출액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유통부문은 신차 판매가 잠시 주춤한 가운데 A/S와 수입 중고차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무역부문의 매출은 내수철강 업황의 부진으로 인해 다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누계) 매출액은 1조4,154억원, 영업이익 259억원으로 집계됐다.
신규수주도 지난 1분기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2분기말 기준 1조8,000억원으로 올해 목표치인 2조5,000억원의 7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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