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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 청라지구에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 상업시설 분양중

변재우 기자

청라국제도시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 조감도

현대BS&C는 청라국제도시에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는 인천 서구 경서동 956-8번지에 들어서며 전층 커낼웨이 조망이 가능한 테라스 상가로 지어진다. 주변 상권과 차별화를 위해 1층뿐 아니라 2~3층도 테라스형 상가로 구성한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 경서동 956-6번지에 마련됐다.

현대BS&C 관계자는 "청라지구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청라~화곡역' BRT버스가 개통됐고, 오는 12월 신방화역까지 BRT버스도 추가로 개통된다"며 "오는 2017년에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연결되고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되면 집객력이 탁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 현재 청라지구내 수변상가에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권리금이 형성돼있다. 회사측은 향후 7호선 연장선과 시티타워 사업, 차병원 복합단지 조성, 하나금융타운 확정, 신세계 복합 쇼핑몰 등이 들어서면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는 주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변재우 기자 (perseu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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