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풀려진 기업은행 ISA수익률, 전면 수정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IBK기업은행이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모델포트폴리오(MP) 수익률을 전면 수정키로 했다.
문제가 됐던 '고위험 스마트 MP' 외에도 일부 일임형 상품의 수익률도 변경 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주말 일임형 ISA 고위험군 수익률을 수정한데 이어 전체 MP 수익률을 재점검하고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금투협은 'ISA 다모아'를 통해 각 금융회사별 일임형 ISA 수익률을 일제히 공개했고, 기업은행은 당시 고위험 스마트 MP의 수익률을 2.05%로 공시한 바 있다.
하지만 가입한지 3개월 도 안된 중도 가입자들의 수익률도 반영하는 오류로 기업은행은 수익률을 재공지하겠다고 밝혔고, 기존 고위험 스마트 MP수익률은 2.0%에서 절반 이하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문제가 됐던 '고위험 스마트 MP' 외에도 일부 일임형 상품의 수익률도 변경 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주말 일임형 ISA 고위험군 수익률을 수정한데 이어 전체 MP 수익률을 재점검하고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금투협은 'ISA 다모아'를 통해 각 금융회사별 일임형 ISA 수익률을 일제히 공개했고, 기업은행은 당시 고위험 스마트 MP의 수익률을 2.05%로 공시한 바 있다.
하지만 가입한지 3개월 도 안된 중도 가입자들의 수익률도 반영하는 오류로 기업은행은 수익률을 재공지하겠다고 밝혔고, 기존 고위험 스마트 MP수익률은 2.0%에서 절반 이하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