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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우조선 실사보고서 분석 결과 추가 분식회계 드러나"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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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상반기에 공시한 3조 2,000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 외에도 3조 1,000억원의 추가 분식회계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상반기에 공시됐던 3조 2,000억원 영업손실 외에 3조 1,000억원에 달하는 추가손실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우조선해양과 산업은행이 삼정회계법인에 의뢰해 작성한 '대우조선해양 실사보고서'를 입수, 분석한 결과"라고 심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심 대표는 "실사보고서는 대우조선의 정상화를 위해 최대 2조 4,000억원이 필요하다고 제시했지만 서별관회의에서는 무려 1조 8,000억원이 많은 4조 2,000억원을 지원액으로 결정했다"고 지적하며 정부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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