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7인승 크로스오버 뉴 QX60 사전 계약...가격 6290만원
방명호 기자
<뉴 QX 60./사진제공=인피니티코리아> |
[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이창환)는 강렬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뉴 QX60의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뉴 QX60은 기존 모델이 지녔던 인피니티 SUV만의 DNA를 디자인과 감성, 편의성이 강화됐다.
뉴 QX60의 측면 유리에 이중접합 어쿠스틱 글라스가 적용됐다. 이는 풍절음 유입을 최소화한다. 앞ㆍ뒤 서스펜션의 쇽 업쇼버를 업그레이드해 차체 움직임과 진동을 최소화시켜 안락한 승차감을 완성했다.
<뉴 QX 60./사진제공=인피니티코리아> |
편의사양도 보강됐다. 뉴 QX60은 뒷 범퍼 아래에 센서를 부착, 센서 하단으로 발을 움직이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핸즈 프리 파워 리어 게이트 기능을 적용했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공격적인 가격책정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수입 SUV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국내 출시가격은 6,290만원이다.사전계약을 통해 출고 시 기존 모델 가격인 6,2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강렬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감성, 진보한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까지 더욱 매력적으로 진화한 뉴 QX60은 급성장하고 있는 수입 SUV시장에 한 획을 그을 인피니티 야심작”이라며,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뉴 QX60을 필두로 QX라인업을 부흥시켜 국내 SUV시장에서 한층 견고한 브랜드 입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뉴 QX60은 오는 8월 말 공식 출시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방명호 기자 (bangmh99@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