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구글, 엔터테인먼트 분야 글로벌 스타트업 교류 지원

조은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구글캠퍼스 서울이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서로 배우고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캠퍼스 익스체인지(Campus Exchange) 프로그램'을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구글 캠퍼스가 진행하는 캠퍼스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캠퍼스서울에서는 게임을, 캠퍼스런던에서는 패션을 주제로 진행했다.

올해 캠퍼스서울의 주제는 '엔터테인먼트와 문화의 미래'다. 음악, 영상, 예술, 디자인, 게임,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변화를 이끌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전세계 스타트업들이 함께 서로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배우며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글로벌 스타트업의 한국 진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 스타트업은 8일 동안 국내외 전문가들이 공유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배우는 세션,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 500스타트업의 그로스 해킹 등 다양한 워크숍, 국내외 스타트업계의 전문가, 벤처캐피털(VC) 등과의 멘토링 및 네트워킹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콘텐츠 스타트업 컨퍼런스 '스타트업콘 2016'의 쇼케이스에서 자신의 비지니스를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발표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8월 11일부터 31일까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