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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글로벌 화학기업 10위권 진입 눈앞..종합 11위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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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LG화학이 글로벌 화학기업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미국화학학회(ACS)가 발행하는 화학 전문지 C&EN이 최근 발표한 '2015 글로벌 톱 50 화학기업' 순위에서 11위를 기록했습니다.

LG화학은 리튬이온 배터리 경쟁력과 팜한농 인수를 통한 농화학 분야로의 진출 등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국내 화학기업들 중에는 롯데케미칼(28위)과 SK이노베이션(31위), 한화케미칼(43위)이 상위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아시아 지역 화학업체 중에는 중국 시노펙(3위)과 대만 포모사 플라스틱(5위), 일본 미쓰비시 케미컬(9위)이 LG화학보다 앞섰습니다.

종합 1위는 독일 화학업체 바스프가 차지했습니다. 다만 다우케미컬과 듀폰이 합병을 추진중이어서 내년 이후 1위 자리를 이들에게 내줄 것으로 C&EN은 전망했습니다.

한편 50위권 화학회사 가운데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기업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C&EN은 저유가로 인해 지난해 세계 화학 기업들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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